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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neyMaker입니다.

주식거래를 할 때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배당주 투자, 테마주 투자,

가치투자, 차트매매, 성장주 투자등

 

'어떤 투자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제 생각에는 투자하는 방식과 성향에 따라

사람 개개인마다 각기 다른 매매법으로 투자하며

어떠한 방법으로든 수익을 내는 것이 좋은 투자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와서 여러가지의 투자방법이 있지만

내가 사는 주식의 가치나 이 회사의 재무가 어떤지 

앞으로의 미래가 어떨지 현재 이 회사는 어떤지 등등

여러가지를 보고 주식을 매수,매도 하시는데요.

 

오늘 알아보려고 하는것은 '재무제표 보는방법' 입니다.

저 또한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아이도 이해 할 수있도록 정말 쉽게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저는1000만원의 자본을 가지고 카페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100만원이라는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한 것은 얼마로 얼마를 벌었는데?

1000만원으로 100만원을 벌었어!

= 10%의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것을 ROE(Return On Equity) 자본대비 수익률 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영업이익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내가 카페를 사서 1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운영을 하는데

커피를 팔아서 100만원을 벌었지만

카페부동산이 올라 200만원의 순수익이 더 생겼다면

총 순수익은 300입니다.

그렇다면 이 카페의 가치가 앞으로도 계속 300씩 순수익이

일어날까요? 아닙니다. 영업으로 버는 돈은 100이겠지요!

그렇다면 어쨌든 300의 수익이 나긴했는데

이건 어떻게 치는건데? 라고 물어보신다면!!

이것은 부동산이 매년 오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년도에만 해당사항이 있습니다.

이것을 당기순이익 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영업이익으로 1000을 벌었는데

당기순이익이 100밖에 없다면

900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를 잘못한 것인지, 소송이슈가 있는지 등

 

영업이익(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

당기순이익(영업이익을 포함한 일정기간의 총 순이익)

 

이제 이 카페를 주식시장에 상장 하려고 합니다.

그럼 1년에 100만원 버는 카페를 얼마에 살것이냐?

이카페를 얼마의 가치로 쳐줄것이냐? 의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카페를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 '시가총액'

즉, 시가총액은 한 기업의 가치 총액을 나타냅니다.

 

이 카페의 가치, 시가총액이 1500만원이라고 가정을 하면

실제 수익은 100인데 15배가 불어난 1500이 시가총액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 비율 이라고 합니다.

이 카페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가격이 이 카페의 연 순수익에 몇배냐.

PER에는 이 카페에 대한 미래의 기대값도 들어있습니다.

예를들면 테슬라가 미래에는 시장의 50% 비중은 차지할거같은데?

이런 미래에 대한 기대값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PER이 낮은 회사는 저평가되어 있는걸까요?

PER이 낮은 이유는 3가지정도 추려 볼 수 있습니다.

1. 가치가 떨어진다

2. 기대치가 낮다

3. 저평가 되어 있다.

더 쉽게 설명하면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연탄회사의 PER이

3배로 측정되어 있다면 이것은 저평가 되어 있는걸까요?

앞으로 미래에 연탄의 수요가 늘것인지 생각을 해보면

저평가되어있는지 가치가 떨어지는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잠깐!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정해지는거지 특정한 누군가

정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가가 오르면 시가총액도 오르고 

주가가 떨어지면 시가총액도 떨어집니다.

주가라는것은 이 회사의 가치인데 그것이 즉, 시가총액이기 떄문이죠.

 

이 카페의 초기 자본금은 1000만원인데

시장에 이 카페를 팔려고 하니 미래의 가치를

예상하여 1500만원으로 쳐주어 시가총액이 1500만원 입니다. 

여기서 내가 가진 자본금에 비해 1.5배가 되었다.

이것을 PBR(Price Book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이라고 합니다.

이 카페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가격이 이 카페 자본의 몇배냐. 

자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ROE 입니다.

이것을 카페 사장인 저에게 물어보면 거짓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50밖에 못벌지만 100을 번다고

할 수도 있기때문에 상장사는 이것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은 이것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개해야 될 의무는 없으니까요.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하는 회사들은 법으로 

ROE를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재무제표입니다.

 

말로는 이해 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대표적인 삼성전자로 다시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243조정도 되며,

영업이익은 58조, 당기순이익은 44조 정도 입니다. 

삼성전자는 달러나 외환, 투자에서 당기순이익이 엄청나게

발생합니다. 상상초월..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삼성전자의 ROE는 19.63%입니다. 

이 뜻은 자본금대비 19.63%를 번것이죠. 

돈을 잘버는데 부채가 있는가? 예!! 있습니다.

어떠한기업이든 확장을 하고 사업을 넓히려고 

하기 때문에 부채는 다 있답니다!

위에서 설명을 안드린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입니다.

삼성전자의 1주당 순이익은 6,024원 입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실적발표를 할 때 EPS를 알려줍니다.

주가 대비 EPS가 높다면 돈을 잘 번다는 소리이기 때문이죠.

 

자 오늘 이렇게 재무제표를 보는법을 알아봤는데요

오늘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여러분이 사고싶으신

주식회사의 재무제표를 한번 보면서

이 회사의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순수익은 얼마인지

영업이익 말고 또다른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인지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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